인공지능(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HBM) 시장의 강력한 주도권을 바탕으로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개별 종목 매수가 부담스럽거나 자산 배분 효과를 노리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SK하이닉스 편입 비율이 높은 상장지수펀(ETF)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수많은 반도체 및 대형주 ETF 중에서 SK하이닉스를 가장 높은 비율로 담고 있는 상품 10개를 선정하여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SK하이닉스 비중 높은 ETF TOP 10 순위표
국내 자산운용사의 자산구성내역(PDF)을 기준으로 집계한 SK하이닉스 편입 비중 상위 10개 ETF 상품 리스트입니다.
TOP 1~10위 자산 구성 및 편입 비율 요약
아래 표를 통해 각 ETF 상품의 종목코드와 구체적인 SK하이닉스 편입 비중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1위 상품만 유일하게 50% 이상의 높은 비중을 나타내며, 3위부터 10위까지는 모두 30%대 박스권에 밀집해 있는 구조입니다.
| 순위 | ETF 상품명 (종목코드) | SK하이닉스 편입 비중 |
| 1위 | TIGER 200 IT레버리지 (243880) | 52.39% |
| 2위 |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488080) | 45.21% |
| 3위 | RISE 대형고배당10TR (315960) | 38.45% |
| 4위 | TIGER MSCI KOREA ESG리더스 (289260) | 38.35% |
| 5위 | TIGER TOP10 (292150) | 38.00% |
| 6위 | KODEX 반도체레버리지 (241550) | 36.02% |
| 7위 | HANARO Fn K-반도체 (394670) | 32.39% |
| 8위 | TIGER 반도체 TOP10 (391150) | 32.05% |
| 9위 | KIWOOM K-테크TOP10 (473850) | 31.40% |
| 10Free | ACE AI반도체포커스 (467040) | 31.33% |
상위권 및 하위권 상품의 구조적 특징
순위표에 등재된 10개 상품은 배수 추종 여부와 지수 구성 방식에 따라 뚜렷한 특징적 차이를 보입니다.
1위~2위 상품의 고비중 달성 배경
상위권을 차지한 'TIGER 200 IT레버리지'와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는 특정 정보기술 및 반도체 섹터 지수의 일간 변동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입니다.
기초지수 자체 내에서 시가총액 거두인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파이가 매우 큰 데다, 레버리지 특유의 자산 설계 방식이 더해져 40~50%를 넘나드는 압도적인 편입 비율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3위~10위 상품의 다변화된 지수 설계
3위 이하의 상품들은 순수 반도체 테마 외에도 다양한 기준을 융합하여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고배당주 위주로 압축한 상품(RISE 대형고배당10TR)이나 시장 대표주를 담은 상품(TIGER TOP10) 등이 대표적입니다.
반도체 업황에만 자산의 운명이 좌우되는 것을 방어하면서도, 대형주 중 가장 탄력적인 흐름을 보이는 SK하이닉스의 상승 수혜를 영리하게 공유하려는 목적을 가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SK하이닉스 비중이 높은 ETF를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1. 순위표 내의 1위, 2위, 6위 상품처럼 이름에 '레버리지'가 포함된 상품은 기초지수 변동의 2배로 움직이기 때문에 주가 하락 시 손실 폭도 배로 커질 수 있습니다. 본인의 위험 성향을 파악하고 레버리지 상품인지 일반 현물형 상품인지 구분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Q2. 반도체 테마가 아닌 고배당이나 ESG ETF에도 SK하이닉스 비중이 왜 이렇게 높은가요?
A2. 국내 증시 구조상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시가총액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주식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하는 대형주 지수나 ESG 상위 지수를 산출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시총 2위권인 SK하이닉스의 편입 비율이 30%대 이상으로 높게 배정됩니다.
Q3. ETF 내의 SK하이닉스 편입 비중은 항상 고정되어 있나요?
A3. 아닙니다. 각 ETF는 정기적으로 자산 구성을 재조정하는 리밸런싱을 진행합니다. 또한 시장에서 개별 주가들이 매일 변동함에 따라 시가총액 비율이 달라지므로, 실제 투자 시점의 정확한 비중은 자산운용사가 매일 공시하는 PDF(자산구성내역) 정보에서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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